[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김정훈이 아버지와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훈이 6월 론칭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에 출연을 확정하고 현재 뉴질랜드에서 촬영 중이다.
'아버지와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와 함께 '삼시세끼', '꽃보다할배'를 연출해온 박희연 PD와 최재영 작가가 진두지휘한다.
그룹 UN출신의 김정훈은 배우로 변신해 MBC 드라마 '궁',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중국 후난위성TV '무신조자룡'에서 윤아, 임경신과 삼각로맨스를 펼치며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직접 부른 '무신조자룡' OST '영웅'이 OST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정훈은 오는 5월 새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가수 김현성과 '至.極.禎.星:지극정성' 조인트 콘서트로 국내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 중이다.
한편 '아버지와 나'는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개그맨 남희석 등의 멤버를 섭외, 6월 편성을 목표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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