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미국 팝의 전설 프린스가 자택에서 돌연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나의 향년 57세였다.
22일(이하 한국시각)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프린스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프린스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경찰이 현재 프린스의 자택에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스는 마돈다, 마이클 잭슨과 함께 팝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아티스트다. 1978년 데뷔한 프린스는 32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고, 특히 6집 '퍼플 레인(Purple Rain)'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프린스는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고, 7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프린스의 사망 소식이 보도되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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