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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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시청률 상승했지만…여전히 수목극 꼴찌

기사입력 2016.04.22 06:45 / 기사수정 2016.04.22 06:4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딴따라'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6.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2%)보다 0.4%p 오른 수치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이날 '딴따라'에서는 하늘(강민혁 분)을 설득하려는 신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늘은 신석호를 뿌리치고 왔지만, 음악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학교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신석호에게 하늘은 "하겠다. 근데 밴드 음악 할 거다"라고 선언했다. 오디션장에 선 하늘은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힘겹게 노래를 시작했지만, 이내 다시 멈췄다. 그때 그린이 오디션장에 등장, 하늘은 그린을 보며 다시 노래를 시작했다. 신석호는 그런 하늘을 보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13.6%, SBS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9.4%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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