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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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 강민혁 설득 시작 "음반 내주겠다"

기사입력 2016.04.21 22: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딴따라' 지성이 강민혁에게 음반을 내주겠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2회에서는 하늘(강민혁 분)을 만난 신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늘이 다니는 학교에 갔다가 하늘이 정학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된 신석호. 친구들은 하늘에게 우유를 뿌리며 "그러고도 학교 나오냐. 뻔뻔하다"라고 비난했고, 이를 본 신석호는 하늘의 뒤를 쫓았다.

버스킹 공연을 보던 하늘은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며 과거를 떠올렸다. 과거 신나게 밴드 생활을 하던 하늘 앞에 그린이 울면서 나타났던 것. 이를 떠올린 하늘은 음악을 듣던 걸 멈추고 옥상으로 향했다.

이를 본 신석호는 "여긴 아냐. 떨어져죽기엔 애매하네"라며 "너지? 영도학원. 노래 좀 하던데? 나중에 죽어라 너. 아직 어린데 하고 싶은 거 해보고 죽자"라고 권유했다. 이에 하늘은 견제하며 누구냐고 물었고, 신석호는 "나, 너 음반 내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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