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출시 777일을 맞아 신규 서버 ‘크리스’를 오픈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서버는 모든 이용자가 동일 선상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로, ‘세븐나이츠’를 해보지 못했거나, 성장에 힘들었던 신규 이용자 등 모든 이가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넷마블은 신규 서버를 기존 서버와 공존하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서버 간에 채팅이 가능한 것은 물론, 향후 일정 주기마다 통합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 콘텐츠는 결투장, 길드전, 보스전, 공성전 등 기존 서버와 신규 서버가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세븐나이츠’는 서버 간의 경쟁과 협력을 유도하며 RPG의 재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세븐나이츠’는 장비 초월 시스템과 신규 구사황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장비 초월 시스템은 장비의 능력치를 최고 수준으로 올릴 수 있는 상위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로, 강화한 각성 장비일 경우 가능하다.
신규 구사황 캐릭터 ‘연희’는 구사황 영웅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로, 뛰어난 외형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캐릭터는 최대 적군 4명을 동시에 공격하는 스킬과 상대방을 수면상태로 빠뜨리는 스킬을 이용해 아군의 전투를 유리한 방향으로 이끈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 접속만 해도 ‘4성 세븐나이츠’부터 고급 무기, 방어구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총 2,0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와 ‘스페셜 영웅 소환 골드 무료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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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