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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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홈' 김용만 "탁재훈·이수근, 연관 검색어 동기…서로 격려"

기사입력 2016.04.21 11: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섰던 탁재훈, 이수근 등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렛미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김용만, 이태란, 이천희, 걸스데이 소진, 박현우PD가 참석했다. 

김용만은 최근 탁재훈, 이수근 등이 연거푸 지상파와 케이블 등으로 복귀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용만은 "요즘 새로 복귀한 동료들이 있다. 작년 연말부터 탁재훈들이 복귀하며 거의 모든 사람들이 복귀했다"며 "살다보니 같이 이렇게 동기같이 느껴지는, 학교도 동창이 있고 개그맨 동기가 있는데 이 친구들과는 연관검색어 동기가 됐다. 항상 같이 묻어서 행보가 주목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앞으로 열심히 살고, 도덕적으로 모든 면에서 앞으로 바른 방향을 보고 나아가야겠다고 서로 독려하고 잘 안될 때도 서로 격려해주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그동안 야외 프로그램을 했었고, 3년 만에 (스튜디오로) 들어오는 뜻깊은 프로"라며 자신에게 '렛미홈'이 갖는 의미를 전했다. 또 "각자 잘하는 분야에서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또 진심이 통하고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 탄생하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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