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박민지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 박민지는 따스한 봄 햇살 아래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내추럴한 모습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더욱더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민지는 인기리에 방영된 tvN '치즈인더트랩' 속 이야기부터 평소 즐겨 하는 취미는 물론 사람 박민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제가 은근히 보이시한 면이 많아요. 어릴 때 액션스쿨 다닌 적이 있는데, 체구에 비해 야무지게 잘 한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어요. 경찰처럼 발로 뛰어다니는 역할도 해보고 싶어요”라며 액션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여기에 SNS에 올라온 그림 사진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성인이 되면서 그리지 않다가 재작년쯤부터 슬슬 그리고 싶어지더라고요. 조금씩이라도 계속 그렸다면 지금보다 훨씬 잘 그릴 텐데,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계속하면 서른 다섯엔 얼마나 잘하겠어요”라며 긍정적인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민지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일일 드라마 '다시 시작해'의 여주인공을 맡아 촬영 준비중에 있으며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4월 20일 발행하는 ‘그라치아’ 76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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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