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딴따라'가 시청률 꼴찌로 출발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6.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돌아와요 아저씨'의 마지막회(2.6%)보다 3.6%P 높은 수치다. 첫 회보다는 0.4%P 낮다.
이날 '딴따라'에는 기획사 독립을 위한 지성(신석호 역)과 동생 강민혁(주하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리(정그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성, 혜리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딴따라'는 벼랑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17.7%, SBS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8.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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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