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태양의 후예'는 스페셜도 '핫'하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 스페셜 편은 1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커플의 만남과 사랑이 시간의 흐름대로 하이라이트 편집돼 전파를 탔다. '태양의 후예'는 30%대의 시청률을 기록, 시청자의 사랑 속에 14일 종영한 바 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지난 방송분(12.4%)보다 0.2%P 오른 수치로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미스터블랙'은 8.1%,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6.2%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