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이 예약판매 15만 장을 돌파했다.
2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최근 정규앨범 ‘LOVE&LETTER’ 예약판매 15만장 돌파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정규앨범 ‘LOVE&LETTER’의 두 가지 버전이 19일 기준 타워레코드와 로치케 HMV 등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나란히 예약 1, 2위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
세븐틴은 일본에서 데뷔는 물론 프로모션 조차 진행한 적이 없기에 이같은 일본 음반 차트 석권은 더욱 놀라운 결과다.
한편, 지난해 5월 데뷔한 세븐틴은 '아낀다'와 '만세'를 히트시켜며 대세돌로 떠올랐다. 자체제작돌로 불리는 만큼 이번 앨범에도 멤버들의 자작곡이 포함된다. 27일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을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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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