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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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런닝맨'의 만남…공동 제작의 신기원

기사입력 2016.04.20 10: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한국과 중국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18일 경기도에 중국 저장위성TV의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시즌4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함께 촬영에 나섰다. 

이번 촬영에는 '달려라 형제' 시즌4 멤버들(덩차오, 왕주란, 리천, 천허, 정카이, 루한, 안젤라베이비)이 '런닝맨' 멤버들(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 송지효)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런닝맨'을 2010년부터 지난 2월까지 이끌었던 임형택 PD가 '달려라 형제' 제작에 합류, 기존 김주형 PD와 함께 '달려라 형제'와 '런닝맨'의 콜라보레이션을 성사시킨 것. 지난 2014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달려라 형제'는 중국에서 꿈의 시청률로 여겨지는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중국에서 국민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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