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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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몬스터' 강지환·성유리 재회, 이엘 손에 달렸다

기사입력 2016.04.20 06:50 / 기사수정 2016.04.20 00:4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과 성유리의 재회가 이엘 손에 달렸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8회에서는 옥채령(이엘 분)과 오수연(성유리)이 서로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채령은 도도그룹의 딸 도신영(조보아)이 뷰티관리를 받는 곳에서 우연히 누군가와 마주치고는 놀라서 쳐다봤다. 옥채령이 보고 놀란 사람은 오수연이었다. 그런데 오수연 역시 옥채령의 얼굴을 보고는 놀랐다.

옥채령은 오수연을 보며 속으로 "차정은? 살아 있었어?"라고 말했다. 오수연도 속으로 "옥비서?"라고 했다. 그 순간 마침 강기탄(강지환)이 나타나 서로 쳐다보고 있는 두 사람을 목격했다.

옥채령은 차정은이 과거 바이러스 유출 사고 후 동생과 함께 화재사고로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다. 오수연은 당시 차정은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살아온 상황. 옥채령은 강기탄과 달리 차정은의 어린 시절 모습을 알기에 오수연이 차정은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강기탄과 오수연이 서로 정체를 알고 진짜 재회를 하는 것은 옥채령에게 달려있게 됐다. 옥채령만이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다 알고 있는 사람이다. 강기탄에게 남다른 감정을 갖고 있는 옥채령이 알고 있는 사실을 둘에게 모두 밝힐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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