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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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전광렬, 여진구에 "최민수 넘기 위해 괴물됐다"

기사입력 2016.04.19 22:3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여진구가 전광렬과 신경전을 벌였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8회에서는 연잉군(여진구 분)이 이인좌(전광렬)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잉군은 "죽이지 않는 게 아니라 두려운 거지. 내가 세상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이가 실은 자네도 두려운 거야. 아바마마"라며 숙종(최민수)을 언급했다.

이인좌는 "금상이야말로 진정한 괴물. 해서 저 또한 괴물이 된 것입니다. 금상을 넘어서기 위해. 이리 괴물이 된 저를 막을 수 있겠습니까"라며 도발했고, 연잉군은 "기다리게. 그리 긴 시간이 지나지 않을 테니"라며 경고했다.

특히 이인좌는 "오늘 저와 사생결단을 내는 건 어떻겠습니까"라며 제안했다. 이인좌와 연잉군은 내기를 벌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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