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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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오달수, 곧 있으면 잘생겨질 것" 너스레

기사입력 2016.04.19 13: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철민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SBS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는 박철민과 전화연결에 나섰다. 

박철민은 '놓지마!정신줄' 코너에 깜짝 전화연결돼 자신을 "얼굴로 승부하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얼굴에 대한 얘기 끝에 DJ호란이 '이 사람보다는 내 얼굴이 낫다! 오달수 vs 유해진'이란 선택지를 주자 박철민은 "두 사람은 사람의 얼굴이 아니다"라고 잠시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철민은 오달수를 택하며 그에게 굴욕을 안겼다. 그는 "달수야 미안하다"면서도 "너도 곧 있으면 잘 생겨질 거야. 물론 쉽진 않겠지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오늘 일정을 묻는 DJ호란에게 "연극 연습도 하고, 좋아하는 야구연습도 하고, 더 좋아하는 알콜도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철민은 저예산 영화 '커튼콜'과 '인천 상륙작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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