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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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 손호영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불안할 때 많았다"

기사입력 2016.04.19 10: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손호영이 XTM 'M16'에 특별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M16'에는 가수 손호영과 최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비상금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이 오가던 중, 손호영이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수입의 100%를 부모님께 드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손호영은 "아직 결혼을 안 해서 부모님께 모두 맡기고 있다. 필요한 돈이 있으면 용돈을 받아서 쓰고 있다"고 밝혔다. 손호영의 고백에 정영진, 허준, 이독실, 최성준 등 잡식남 4인방의 시기 어린 질투가 이어졌다. 허준은 손호영을 보고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효자 스타일"이라며 짓궂은 농담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손호영은 또 남자의 고민 중 '불안한 미래'에 대해 "너무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해 미래가 막연하고 불안할 때가 많았다"고 전했다. 손호영은 "처음 가수가 됐을 때에는 솔로가 아닌 그룹으로 데뷔해서 훗날 홀로서기가 걱정이 되었다. 요즘도 여전히 미래에 대해 불안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M16'은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XT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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