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DC 코믹스의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데이비드 에이어)의 3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워너브러더스 측은 최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3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이 화려한 액션과 함께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할리퀸으로 변한 마고 로비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화장으로 원작과 싱크로율 100의 존재감을 발휘해 더욱 눈길을 끈다.
마고 로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새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아직도 당신이 못 보셨다면. 새로운 수어사이드 스쿼드 트레일러다(If you haven't watched it yet... New Suicide Squad trailer has dropped!)"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의 악당들의 활약을 그린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올해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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