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정석원, 백지영과 결혼한 '성공한 팬'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정석원이 백지영과 교제하기 전부터 팬이었음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사랑꾼 스타의 짝사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백지영이 정석원을 먼저 짝사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과거 정석원이 고교시절 팬으로서 백지영을 짝사랑한 정석원은 남자친구를 넘어 듬직한 남편이 된 것이다.

당시 정석원은 백지영의 춤노 노래도 아닌 그녀의 쌍절곤 돌리는 모습에 반했다고 알려져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지영 또한 정석원과 처음 만났을 당시 신인배우였던 정석원의 미래를 생각해 감정을 숨기려 했으나 천생연분의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 결혼 3년차인 지금까지도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특히 정석원은 현재까지도 아내만을 생각하는 '연예계 대표 팔불출 남편'으로 유명하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