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90년대 스타 가수 박지민이 박일송이라는 본명으로 6년 만에 돌아왔다.
박일송은 18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 신곡 '케세라세라(QUE SERA SERA)'를 공개하고 오랜만에 팬들 곁을 찾았다.
그의 신곡 '케세라세라'는 임재범의 '낙인'을 탄생시킨 유명 작곡가 김종천의 작품이다. '모든 일은 운명에 맡기고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쥬스미디어는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가 일품인 곡이다. 남녀노소 모두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마치 90년대 청춘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고음에서 돋보이는 가수 박일송의 맑은 미성이 감상 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박일송은 1999년과 2003년 라틴팝 음악을 하는 '디자인'으로 활동했다. 2009년과 2010년에도 라틴기반의 트로트 넘버 '빵야빵야'와 '오빠야'를 연이어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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