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류승수, 조재윤이 '진짜 사나이'에 동반 입대한다.
18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류승수, 조재윤이 '진짜 사나이' 출연을 확정했다. 5월 초 촬영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진짜사나이'는 '동반입대특집'을 꾸미고 있다. 이 특집의 출연자로 류승수, 조재윤이 확정된 것. 입대할 부대와 나머지 출연자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짜 사나이'는 평균나이 46.7세의 이동준, 조민기, 윤정수, 석주일, 김민교, 미노, 배수빈이 육군 백마부대에 입소한 '중년특집'이 전파를 타고 있다. 개성있는 캐릭터와 고령의 나이로 인해 발생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 덕에 인기몰이 중이다.
'여군특집' '중년특집'에 이어 '동반입대특집'이 '진짜 사나이'의 새로운 브랜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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