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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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말하는 여행·추억·미래는?

기사입력 2016.04.18 10:3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세븐틴의 유쾌한 로드트립 콘셉트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패션매거진 쎄씨 측은 세븐틴과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과 앞으로 가보고 싶은 여행으로 힙합팀 원우는 "최근 가족들과 남이섬 여행을 다녀왔다. 무작정 걷기만 했는데도 정말 좋았다. 훗날 멤버들과는 다 같이 나이애가라 폭포를 구경하고 싶다"고 말했고, 퍼포먼스팀 디노는 "승관이 형의 고향인 제주도에 갔을 때 정말 신기했다. 장소보다 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답하며 세븐틴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또한, 데뷔하고 한 번도 밝히지 않은 멤버들과의 추억으로 힙합팀 에스쿱스는 "데뷔 전 멤버들과 워터파크에 놀러갔는데, 연습이 늦게 끝나 밤을 새우고 갔다"며 "초반에는 신나게 비까지 맞으며 놀다가 페이스 조절을 잘못해 노천탕에서 잠만 자다 온 기억이 있다"고 말하며 지난 추억을 회상했다.
 
10년 후의 모습에 관한 질문에 조슈아, 디노, 민규는 "세븐틴이 월드 투어를 하고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고, 우지는 "훌륭한 프로듀서", 도겸은 "훌륭한 보컬리스트"로 성장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5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쎄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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