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전 멤버 제시카가 가수로 팬들을 찾는다.
제시카 측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제시카가 오는 5월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미정인 상황이다.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과 활동 방향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조율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제시카는 올해 초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준비해 왔다.
제시카가 둥지를 튼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재미동포 사업가이며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그룹의 CEO인 타일러권이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걸그룹 플레이백이 소속돼 있으며 팝스타 제프 버넷의 한국 공연과 앨범 사업권을 가진 클리어컴퍼니를 지난해 인수 합병했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와 계약 당시 "제시카의 앞으로의 솔로활동뿐만 아니라 패션 사업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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