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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탈자',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무서운 '주토피아' 뒷심

기사입력 2016.04.18 06:3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시간이탈자'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시간이탈자'는 17일 12만62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4만6694명을 기록했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 분)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로 최근 인기를 얻었던 '타임슬립'을 소재로 했다. 

한편 '주토피아'는 7만1341명의 관객을 기록해 누적 관객 수 423만254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주토피아'는 지난 2월 17일 개봉한 이후 개봉 2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어 '날, 보러와요'가 7만12명의 관객(누적 80만5804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으며 '헌츠맨: 윈터스 워'는 6만6941(누적 30만3919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개봉한 '해어화'는 5만27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4만3390명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true@xportsnews.com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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