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원미연의 정체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반달인 듯 반달 아닌 반달 같은 너'와 '김치 치즈 스마일'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반달인 듯 반달 아닌 반달 같은 너'와 '김치 치즈 스마일'은 이지연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독특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창법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 투표 결과 '반달인 듯 반달 아닌 반달 같은 너'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다. '김치 치즈 스마일'은 다음 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김건모의 '첫인상'을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김치 치즈 스타일'의 정체는 28년차 가수 원미연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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