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보석 "악역 어벤져스 '몬스터', 내가 리더 격"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정보석이 MBC '몬스터' 속 악역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우 정보석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정보석은 리포터 박슬기를 보자마자 "2016년에 결혼할 것 같다. 아니면 이렇게 예뻐질 수 없다"며 칭찬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악역 어벤져스 '몬스터'에서 난 악역계의 리더를 맡고 있다. 드라마의 모든 악은 나로부터 출발했다. 살인 사체유기 재산강탈도 있었고 비리는 밥 먹다가 군것질 하는 격이다"고 밝혔다.
 
또 정보석은 "악역을 많이 하는 것보면 내 안에 내재된 악이 분명 있는 것 같다"고 밝힌 뒤 "정말 통쾌하다. 하고 싶은대로 맘껏 해도 되고 돈도 벌 수 있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