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무한도전' 젝키, 감동과 눈물…많은 생각 든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MBC '무한도전' 시청 소감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 젝스키스 감동 눈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어릴 적 꿈도 다시 생각나고. 팀은 모두 함께 있을 때 비로소 빛이 난다는 걸. 멤버들 보고싶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은지원은 슈퍼주니어 이특이 젝스키스 재결합을 바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특은 10대들은 젝스키스를 모를 거라며 재결합을 망설이는 은지원에게 "10대들에겐 새로움을 주고 우리 또래에겐 그리움과 향수를 선물해달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이특이 기특해"라고 말하며 이특의 재결합 요청 메시지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특 역시 '무한도전' 젝스키스 편을 본 뒤 자신의 SNS에 이같은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한도전' 토토가2 젝스키스 재결합 두번째 이야기는 2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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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