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NCT가 첫 리얼리티의 기분 좋은 스타트를 알렸다.
16일 공개된 네이버 V앱 'NCT 라이프(LIFE)' 시즌 1 방콕편에서는 태국 방콕에서 보낸 NCT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다.
NCT 멤버들은 'NCT 라이프'를 통해 생애 첫 리얼리티를 선보였다. 이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활동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회는 루키즈 마지막 공연을 위해 태국 방콕으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공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서로 SM엔터테인먼트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오디션 일화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태국 출신 멤버 텐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보고 한국에 오고 싶었다며 춤에 대한 사랑과 한국행을 설명하기도 했다. 텐은 자신의 고향인 태국에 가는 것에 대해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태국 출국 전 각자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모자를 쓸지 고민하고 가방을 챙기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공항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 카메라가 설치되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많은 카메라에 멤버들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애교 게임을 선보이며 신인의 통통 튀는 모습을 보였다.
신인이었지만 인기는 신인의 모습이 아니었다. 당시 데뷔 전이었던 NCT 멤버들이지만 공항에는 많은 팬들이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있었다. 또한 태국에서도 많은 팬들이 NCT 멤버들을 환영했다. NCT 멤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는 NCT의 첫 리얼리티가 시작됐다. 다양한 도시를 배경으로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일 NCT의 모습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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