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태진아 컴백, 아들 이루 작사한 '자식걱정' 열창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태진아가 컴백했다.
 
태진아는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자식걱정’ 무대를 꾸몄다.
 
이날 태진아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등장해 세련미를 자랑했다. 특히 태진아는 아들 이루가 작사해준 ‘자식걱정’을 여창해 시선을 모았다.
 
태진아의 '자식걱정'은 흥겹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자식을 키우며 즐겁고 힘든 부모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다룬 가사가 돋보이는 곡. 가족범죄가 들끓는 흉흉한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특히 이 곡은 이루가 작사하고 태진아가 작곡을 맡아, 돈독한 부자애를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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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