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박서준이 KBS 2TV '화랑:더 비기닝' 촬영 중 목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서준이 '화랑' 액션 신 촬영 도중 목 부분 부상을 입었다. 정밀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번 주는 치료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주 쯤 촬영장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화랑' 드라마 촬영 도중 부상 소식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주 고아라가 승마 클럽에서 훈련을 마치고 말에게 당근을 주다가 오른손을 물려 병원을 찾기도 했다. 당시 고아라 측은 "출혈이 발생해 곧바로 병원을 찾았는데,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화랑:더 비기닝'은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성장을 담는 드라마다. 100%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지는 '화랑:더 비기닝'은 2016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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