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안재현이 '신서유기2' 속에서의 역할에 대해 밝혔다.
15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신서유기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PD, 신효정PD,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이 참석했다.
이날 안재현은 "처음 합류했을 때 기존 멤버였던 승기의 몫을 채울거라 생각 못했다"며 "신서유기2 여행을 다녀와서 몸무게가 3kg 빠져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귀국한 날 사진보니까 아파보이더라"며 "그만큼 편히 잠을 못잘 정도로 무엇을 내가 해야하나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그 와중에 나보다 형님들이 편하게 보듬어 주셨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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