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21
연예

빅뱅, 美 '타임 100' 온라인 투표 2위 등극…'월드스타' 입증

기사입력 2016.04.15 12:18 / 기사수정 2016.04.15 12:18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역시 빅뱅이었다.
 
빅뱅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13일 오후(현지시각) 마감한 ‘타임 100’ 온라인 투표에서 2.9%의 네티즌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3.3%로 1위에 오른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 버니 샌더스에 이은 쾌거다.
 
특히 빅뱅은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여사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넘어서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아울러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스위프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엠마 왓슨, 아델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를 이기고 이룩한 성과라 더욱 뜻 깊다는 반응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겹경사를 맞았다. 2NE1의 멤버 씨엘도 1%의 지지를 얻어 상위권에 진입한 것. 네티즌 투표 후보에서 빅뱅과 2NE1의 씨엘만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타임은 오는 21일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최종 선정한다. 다만 이번 네티즌 투표는 그대로 반영하지 않는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