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새로운 한국형 다크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가 4월 20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시험과 취업에 지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녹여줄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주역 이제훈, 김성균이 봄에 딱 맞는 이벤트로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나선다.
20일 오후 4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펼쳐질 '캠퍼스 어택' 이벤트는 영화 속에서 적으로 만난 탐정 홍길동 역의 이제훈과 광은회의 실세 강성일 역을 맡은 김성균이 영화와는 다르게 특별한 협업을 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제훈, 김성균은 학생들에게 직접 달콤한 간식을 나눠주는 것은 물론 즉석 셀카 촬영, 소원성취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깜짝 선물까지 준비해 시험과 취업 준비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 줄 예정이다.
이제훈, 김성균과 함께 하는 '캠퍼스 어택' 이벤트는 캠퍼스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제훈과 김성균, 정성화, 노정의, 김하나, 고아라 등이 출연하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5월 4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