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 권오중 가족의 봄 나들이 모습이 포착되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권오중(윤인철 역)이 소유진(안미정 역)과 함께 아이들과 봄 나들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과 가족들은 여느 가족들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웃음 짓고 있는 소유진과 권오중의 모습은 실제 단란한 한 가족의 모습처럼 행복이 묻어난다. 식사를 하면서도 애정 담긴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웃음 짓고, 놀이기구를 타고 환호하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바라보는 권오중과 소유진의 모습이 봄 햇살 만큼이나 평화롭고 따뜻해 보인다.
하지만, 공개된 왼쪽 하단의 사진에서는 권오중이 깜짝 놀란듯한 표정으로 곽지혜(윤우리 역)를 쳐다보고 있고 소유진 또한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곽지혜를 바라보고 있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걱정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16회 말미에서는 권오중이 3년만에 아이들과 감격의 재회를 하고 함께 놀이공원에 간 모습이 보여졌다. 아무 사건사고 없이 이들의 봄소풍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을지 이번 주에는 또 어떤 다양한 사건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인지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오는 16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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