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29
연예

'힙합의 민족' 김영옥, 랩 이어 디제잉까지 '스웩 발산'

기사입력 2016.04.15 09: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영옥이 원조 할미넴이라는 타이틀 대신 힙합 요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15일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에는 첫 경연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분 녹화 당시 김영옥은 가장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 주헌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김영옥은 완벽한 랩과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은 물론 경쟁자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또 디제잉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80세의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대가 끝난 뒤 MC 신동엽이 "디제잉하는 모습을 잘 봤다"며 놀라워 하자, 김영옥은 "빈대떡 부치듯이 꼼꼼하게 문질렀다"며 "처음엔 랩이 도대체 뭔가 싶었는데, 이제는 점점 재밌어지려 한다"며 힙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힙합의 민족'은 1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