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유인영, 김강우에 독설 "이진욱 살인자 아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이 이진욱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0회에서는 윤마리(유인영 분)가 민선재(김강우)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마리는 차지원(이진욱)과 합의하지 않은 민선재에게 화를 냈고, 민선재는 "당신이 원하던 게 이런 거 아니야? 차지원, 차지수 안 보고 사는 거. 차지수 멀리 보낼 거야. 차지원 못 나와. 차지원이 당신 남편을 죽이려고 했다고"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윤마리는 "당신이 한 짓이잖아. 제발 그만해. 당신이 또 무슨 거짓말을 할까 이제는 무서워"라며 차지원의 살인미수 혐의를 풀어줄 수 있는 증거 영상을 들이밀었다.

민선재는 "차지원이 시켰니? 네가 자꾸 이러니까 차지원을 꺼내주고 싶어도 못 꺼내주는 거야. 제발 날 더 화나게 하지 마. 살인자는 차지원이야"라며 악랄함을 드러냈고, 윤마리는 "아니. 지원이 살인자 아니야. 절대로"라며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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