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74) 감독이 다행히 몸 상태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성근 감독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 도중 건강 이상으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한화 관계자는 "5회 클리닝 타임 때 을지대병원으로 이동했다. 경기 시작 20분 전까지 몸이 좋지 않아 누워 있었다. 기침도 심하고 몸살 기운도 있었다. 어지러움증이 있어 혈압도 체크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행히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 종료 후 한화 관계자는 "혈압 및 어지럼증 검사 결과 정상으로 나왔다. 현재 몸상태 확인 차원에서 정밀검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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