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는 14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FPS(1인칭 슈팅) 신작 게임 ‘오버워치’의 등장 캐릭터인 ‘트레이서’의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스파이럴캣츠는 의상 제작,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각종 게임 광고 및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 코스프레 팀으로, 국내외 다양한 게임들의 코스프레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디아블로3 한국 사전 공개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코스프레는 현재 시범 테스트 중인 '오버워치'의 공격형 영웅 ‘트레이서’로 스파이럴캣츠의 멤버 ‘타샤(Tasha)’ 오고은 양이 모델로 참여하였다.
‘트레이서’ 코스프레는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6 스프링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히어로즈 2016 스프링)’ 행사장에서 게임의 새로운 영웅으로 ‘트레이서’가 등장한다는 소식과 동시에 최초 공개된바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