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그룹 H.O.T. 토니안이 젝스키스의 컴백을 응원했다.
14일 토니안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젝키! 젝키! 젝키! 김재덕! 김재덕! 김재덕! 사.랑.해.요. 젝스키스!!! 나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젝스키스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16년 만의 컴백 무대를 가진다. 앞서 젝스키스는 이날 민속촌, 서울 만남의 광장 등에서 하나마나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젝스키스와 함께 H.O.T.는 90년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며 아이돌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었다.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젝스키스의 컴백 무대와 함께 라이벌이었던 H.O.T. 토니안도 그들을 응원하며 훈훈한 우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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