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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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이승철 "조용필, 내가 어릴 때 모시고 다녔다" 너스레

기사입력 2016.04.14 16: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이승철이 자신에게 수식어로 '가왕'이라고 소개하자 부담스러워했다. 

14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최근 신곡을 발표한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가왕 함부로 쓰면 혼난다. 모든게 다 민망하다"고 자신을 '가왕'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며 소개한 DJ김창렬에게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창렬 또한 은근히 동의하는 듯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무대도 그렇고, 처음 데뷔했을 때 어마어마한 신이셨다. 어릴 때 좀 모시고 다녔다. 약주하시면 그렇게 찾으셨다. 내가 운전하기도 했었다"고 '가왕'이라는 수식어에 손사래를 쳤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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