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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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서이숙·이상우·이필모, 반전매력 대방출

기사입력 2016.04.14 09:33 / 기사수정 2016.04.14 09: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이상우-이필모-서이숙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측은 악연으로 열연 중인 김소연-이상우-이필모-서이숙의 훈훈미소부터 메롱까지 담긴 반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소연과 서이숙은 숨막히는 고부지간이다. 시어머니 서이숙은 며느리 김소연에게 혹독한 시집살이와 더불어 불륜녀 음모까지 만들어 내쫓으려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소연과 서이숙은 나란히 서서 엄마미소를 짓고있다. 서이숙은 김소연과의 촬영 중 ‘메롱’을 하고있다. NG를 낸 후의 민망함을 ‘메롱’으로 표현한 것이다. 서이숙은 실제 촬영장에서 애교 섞인 행동으로 웃음을 주는 등 촬영이 끝난 후에는 김소연과 언제 다퉜냐는 듯 포근한 '케미'를 과시했다.

이상우와 이필모는 김소연을 두고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견원지간이다. 하지만 스틸에서는 서로 마주보고 함박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여심을 저격하는 미소를 짓고 있다.
 
촬영 전 이동윤 PD는 “불꽃 튀게 제대로 찍어보자”고 제안했다. 이상우는 권투자세를 취하며 “이렇게?”하며 귀엽게 의지를 다졌다. 이필모는 이에 질세라 리얼하게 다리에 걸려 넘어지는 연기를 펼친 후 “진짜 같았죠? 나 슬랩스틱이 좀 되는 것 같아”라며 자화자찬했다. 
 
제작진은 "김소연-서이숙과 이상우-이필모는 극중 앙숙지간인 것과는 반대로 환상호흡을 자랑하며 웃음꽃 피는 촬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나날이 극의 긴장감을 더해 주고 있는 이들의 ‘앙숙케미’ 활약을 더욱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스토리플랜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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