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37)이 무릎 반월판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삼성은 13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박한이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박한이는 전날(12일) 1회 초가 시작하자마자 무릎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교체 후 병원으로 이동한 박한이는 MRI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무릎 반월판이 손상으로 밝혀졌다. 삼성 관계자는 "박한이가 경기 직전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며 "일단 추가로 검진을 더 받아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한이가 경기에 뛰지 못하면서 삼성은 박한이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내야수 이성규를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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