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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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이수근 "공백기에 강호동과 단둘이 1박2일 여행"

기사입력 2016.04.12 18:07 / 기사수정 2016.04.12 18:0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이수근이 공백기 강호동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수근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개그맨 이수근의 공백기를 언급하며 “방송 쉬는 동안 주로 뭘 하고 지냈는지?” 묻자, 이수근은 “많이 돌아봤던 것 같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은 강호동 씨”라고 밝히며 강호동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수근은 “(강호동 씨가) 갑자기 집으로 찾아오래서 갔는데 차를 타고 강원도로 가더라. 예전 1박 2일 촬영지를 강호동 씨가 미리 예약을 해 놓으셔서 하루 자고 왔다”며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인교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수근과 인교진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12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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