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2 16:04 / 기사수정 2016.04.12 17:25
키는 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진행된 연극 ‘지구를 지켜라’ 프레스콜에서 "팀(샤이니) 활동에 베이스를 두면서 개인적인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는 "일을 자의적으로 찾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다.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재밌지 않으면 할 수 없는데 스스로 공부가 된다는 걸 깨달았다.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게 힘들다기 보다는 어떤 도전을 할지 기대된다"고 털어놓았다.
창작 초연 연극 '지구를 지켜라'는 외계인 때문에 지구가 위험에 처할 거라고 생각하는 병구가 외계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강만식을 납치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03년 개봉한 신하균 백윤식 주연의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연극판이며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5월 29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