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배우 고아라가 말에게 봉변을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아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3월 KBS2 드라마 '화랑:더 비기닝' 촬영을 위해 승마클럽에서 연습을 진행했다. 훈련을 마치고 말에게 당근을 주다가 오른손을 물리고 말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출혈이 발생해 곧바로 병원을 찾았는데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서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화랑:더 비기닝'은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00% 사전제작 드라마다.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성장을 담는다. 고아라는 극중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아로'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2016년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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