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故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로 유명한 영화 '보디가드'의 속편이 제작될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미러의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케빈 코스트너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디가드' 후속편 제작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년 전부터 '보디가드' 후속편 관련해 구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디가드는) 훌륭한 후속편이 될 것이다"라며 "누군가에게는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992년 개봉된 영화 '보디가드'는 톱스타 레이첼 마론(故 휘트니 휴스턴 분)을 경호하는 프랭크 파머(케빈 코스트너 분)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당시 OST인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는 무려 10주간 빌보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