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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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아이돌' 김종국·김형석·더원·구쥐지, 쌍절곤 퍼포먼스 '폭소'

기사입력 2016.04.12 09:08 / 기사수정 2016.04.12 09:0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종국, 김형석, 더원, 구쥐지가 4인조 그룹을 결성했다.

12일 방송되는 MBC뮤직 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 시즌2'에서는 김종국, 김형석, 더원, 구쥐지의 특급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됐다.

샹원지에 멘토를 대신해 스페셜 멘토로 출연한 대만의 만능 엔터테이너 아야는 연습생들의 무대를 보고 즉석에서 쌍절곤 퍼포먼스를 제안했다. 특별 멘토 아야의 제안에 무대로 출동한 4인방은 처음엔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했지만 이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좌중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더원은 깜찍한 쌍절곤 댄스로 숨겨왔던 귀여운 매력을 뽐냈고,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구쥐지는 쌍절곤과 함께 바닥을 구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퍼포먼스로 열의를 불태웠다. 이에 질세라 김형석은 수준급의 문워크와 함께 능숙하게 쌍절곤을 돌리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곧이어 쌍절곤을 맞고 아파하는 익살스런 모습을 연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기대와 함께 등장한 특별 심사위원 김종국은 현란한 쌍절곤 솜씨를 보여줄 듯했으나 재치 있게 쌍절곤으로 손가락 찍기를 하는 반전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세 예능인 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연습생들은 심사위원과 멘토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깜짝 퍼포먼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한편 '슈퍼아이돌 시즌2'는 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 중국 안휘위성TV에서 시청률 1%를 기록함과 동시에 중국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12일 오후 7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뮤직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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