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2 06:50 / 기사수정 2016.04.12 01:1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왜 이름을 바꾸고 살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5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연수원 과제로 도도그룹이 극동전자와의 특허 분쟁에서 승소하기 위해 산업스파이 오승덕 찾기에 나섰다. 오수연은 오승덕의 대포차를 몰던 한철민이 붙잡히자 무슨 단서라도 나올까 경찰서에서 밤을 지새웠다.
오수연은 경찰서 내에 좁은 의자에 누워 잠을 자더니 머릿속으로 과거 차정은일 때를 떠올리고 눈물을 흘렸다. 차정은은 구급차에 실려 가는 친구를 향해 "오수연 죽지 마"라고 소리치며 절규하고 있었다.
차정은이 오수연이 된 이유는 뭘까. 차정은은 학창시절 지금은 강기탄이 된 이국철과 함께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죽은 것으로 처리됐었다. 그런데 차정은은 살아서 진짜 이름을 버리고 오수연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에 차정은에게 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이 커질 수밖에 없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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