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송중기가 무결점 스타 8위에 올랐다.
1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6'에는 연예인들의 미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미담스타 8위로 송중기가 올랐다.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송중기는 숨겨진 미담 또한 많이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동료 연예인의 극찬 세례가 쏟아지는 결점 없는 스타인 그는 유년시절부터 운동을 해 대전지역 쇼트트랙 대표 선수로도 활동해왔다. 중학교 2학년 당시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했고, 남대전고 재학 당시 전교에서도 10위권 안에 드는 우수한 학생이었던 것.
결점없는 학창시절은 물론, 주변인들의 경조사도 꼼꼼하게 챙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 군복무 당시 김무열, 윤승아 부부 겷노식에 청원휴가를 내고 참석했고, 절친 이광수의 동생 결혼시곧 참석했다. 터보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함께 작품을 했던 제작진과의 인연도 꾸준히 지켜가고 있다.
또 송중기는 2011년부터 소아암 환자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선행활동으로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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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