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고아라가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아라는 1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 위치한 공군본부에서 진행된 공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패와 공군을 상징하는 빨간 머플러를 수여 받았다.
공군은 고아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에 대해 "TV, 영화, CF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아라의 경력과 이미지가 공군의 4대 핵심 가치 중 '도전'과 '전문성'에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고아라는 "공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고, 앞으로 함께 할 활동들이 기대된다.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공군의 멋진 모습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아라는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에서 막대한 부와 명예를 가진 활빈당의 총책임자 황회장 역을, 올 하반기 방영예정인 KBS 2TV 드라마 '화랑: 더비기닝'에서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신라의 원화 아로 역을 맡아 다채로운 캐릭터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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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