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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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멜버른 페스티벌 소감 "떨지 않고 잘했다"

기사입력 2016.04.11 14:07 / 기사수정 2016.04.11 14:0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김영철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원래) 6분 무대인데 재밌어서 7분 30초 정도 했다. 아무도 컷하지 않았고, 기대 이상으로 잘했다. 많이 웃어주셨고, 저도 떨지 않고 잘했다. 17년 차인데요. 그럼" 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철은 "첫 스탠드업 무대이고 첫 영어 개그라서 긴장반 설렘반으로 올라갔다. 모두들 환영해줬고 애드립도 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몬트리얼 (코미디) 페스티벌 가야겠지요? 헐리우드도 갈 거고요"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영철은 10일 오후 호주에서 열린 제30회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의 오픈 스튜디오 무대에 올라 호응을 얻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직격인터뷰①] 김영철 "호주 코미디페스티벌 참가, 설렌다"
[직격인터뷰②] '데뷔 18년' 김영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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