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행 리얼리티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가 11일 오후 6시 1회 연장 방송한다.
11일 MBC뮤직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결정했다. 미처 공개하지 못 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낱낱이 공개 하겠다”라고 전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직접 뽑은 짜릿했던 표류의 추억을 비롯해 ‘세븐틴 예능TV쇼’ 코너 중 솔직한 발언으로 자체 수위 논란(?)에 휩싸여 편집된 이상형 찾기 토크, 중국 멤버 디에잇을 타깃으로 한 세븐틴 자체 제작 몰래카메라를 보여줄 계획이다.
섬에 남은 멤버들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그들의 ‘두 번째 표류기’도 공개한다. 한 스태프에 따르면 식재료는 물론, 생활에 필요한 각종 도구들은 이미 집으로 향하는 배에 싣고 떠났기 때문에 ‘두 번째 표류기’는 이전보다 더욱 열악한 환경이었다.
하지만 이미 프로 표류 꾼 경지에 오른 세븐틴 멤버들은 또다시 빈집을 탈탈 털어 먹을 걸 찾아내는 등 놀랄만한 적응력을 선보여 제작진이 감탄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6시 MBC뮤직, MBC에브리원을 통해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